안녕하십니까?방문건강관리학회는 2009년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이인숙 서울대학교 교수님과 송미숙 아주대학교 교수님을 초대회장으로 하여 발족되었습니다. 2007년, 전국 보건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시작되면서 권역별로 FMTP 교육 및 지도가 이루어졌고 이러한 과정에서 학회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국의 권역장 교수님들과 실무진인 전담인력이 중심이 되어 1,371명의 회원으로 본 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본 학회는 회원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연구 그리고 사업의 안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담인력의 신분보장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2년에는 실무진인 전담인력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자들은 방문보건협회를 별도 창립하여 학회와 분리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이후 방문건강관리학회와 방문보건협회는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여러 관련기관들과 협력하여 2018년 말에 지역보건법 일부개정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 항목을 포함하는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2013년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단독사업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선택사업으로 변경되면서 본 사업의 역사, 의의 및 결과물들을 잘 정리하여 보존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이해와 전망”이라는 백서를 학회에서 출간하였으며 이 자료는 교육과 관련 사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지를 창간하여, 연 2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관련 기관들은 전 세계 유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 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 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기능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본 학회 역시 임원진을 중심으로 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회원 및 일반인들에게 정보를 홈 페이지를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방문건강관리학회장 임 지 영